
점심을 두둑히 먹은 후 살랑거리는 바람을 맞으며 학교 주변을 산책하다 보면 아름다운 꽃과 풍경이 오늘도 우리를 풍요롭게만듭니다. 아이들에겐 그저 스쳐 지나가는 풍경일지 모르지만... 기억 속 학교 주변이 문방구, 콘크리트 담장, 철제 덩굴만 떠오르는 저로선 아이들의 추억이 내심 부럽기만 합니다.

하루가 길어 저녁을 먹고 난뒤에도 학교는 밝기만 합니다. 형들에 비해 발길질이 서툴지만 끝까지 공을 쫒는 열정이 넘치는 아이들입니다.

본과정 아이들은 좀 더 역동적인 농구가 한창입니다. 본과정 쌤들도 눈에 보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이라고 절대로 봐주지 않네요~ 오히려 선생님들이 밀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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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이의 아이언맨~~!! 언제 만들었는지 우리 모두를 웃게 만듭니다. 덕분에 오늘도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