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의 모둠별로 하루만에 불을 다스리는 학생이 생겨났습니다.

모둠별로 만든 간이 아궁이와 드럼통에 불을 지피고, 연기가 많이 나지 않게 불을 지피는 방법을
터득하였습니다.
(난민촌 같다던 어제의 캠프장이 이제는 어엿한 캠프장의 모습을 갖추어 갑니다.)
불을 다스리는 자중에 최고로 손꼽히는 달인을 소개해드립니다.
선생님들도 학생들과 같이 냄비밥에 눈물, 콧물을 함께 섞어서 먹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타오르는 가스나 전기밥솥보다 한참 공을 들인 냄비밥이 훨씬 맛있습니다.
역시 음식은 정성과 손맛인 것 같습니다!!!

밥짓는 사이에도 물당번 학생들의 깨끗한 정수 작업은 계속됩니다. 아이들은 쉬는 시간에도
서로 돌아가며 황룡강물을 긷기 위해 다녀옵니다. 날이 많이 더워져 학교옆 샛강 근처에서 물을 길어오도록
거리 조정을 하였는데, 아이들은 더 깨끗한 물을 찾기위해 황룡강을 향해 다시 걸어갑니다.
(뜨거운 불 지피는것보다 산책겸 시원하게 다녀오는게 좋다는 녀석들도 생겨났습니다. 기초과정 학생들의
산책 루트가 많이 만들어 질 것 같습니다...^^)

정수 필터 중에 가장 으뜸은 한 번에 4중 필터처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이 필터인 것 같습니다.
3~4번의 정수 과정을 거쳐야만 꼼꼼한 정수 테스트 샘들의 눈을 통과할 수 있기에 아이들이 지혜를 모아
한번에 4번의 정수 과정을 거치도록 만든 작품입니다. (아무래도 지혜특허청을 만들어 등록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