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통합수업 오늘의 주제는 정부가 자본가를 규제하는 것이 타당한가입니다.
특별 학생으로 6학년 상범군이 참석하고 교감샘과 제가 참관중이지요.
5학년들이 모두 규제해야 한다는 편에 서는 바람에 두 교사와 상범이가 규제해서는 안된다
편에서 토론이 진행되는 중입니다. 토론이 계속되자 해랑이 안에서 뜨거운 것이
만들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경쟁의 조건이 평등하지 않은 서민들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으려는 자본가의 논리는 해랑이의 정의감에 불을 지펴버렸지요. 때마침 종이 울려서
다행이었습니다. ㅋㅋ

4학년 프로젝트 수업에선 네팔아동 돕기 거리모금 안건으로 아이들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중입니다.
3학년 통합수업 중국 고대사 중 신화와 정치를 주제로 민아가 발표 중입니다.

목요일 점심 시간 교무실이 소란스럽습니다. 철학 시간 모둠별 발표를 함께 준비하느라
오지영 샘이 아이들과 하나가 되어 목청이 올라 갑니다. "그래! 그거 멋있겠다! 그렇게 하자!! 좋다, 좋다!!"
집중하느라 상체를 바짝 들이대고 있는 서영이 뒷모습이 왜 이렇게 아름다와 보이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