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날짜 : 2017-04-03

4월 1일 부모님들 우루루 오셔서 일요일 오후 해질녘까지 즐겁게 울력을 하고 가신 뒤
학교 전체가 깔끔하게 새옷을 입은 듯 상큼한데다 봄햇살이 너무나 좋습니다.
쉬는 시간이면 아이들 까르르 웃음소리가 교정을 울리고
수업 시간에는 조용히들 자기 할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회장 권민서는 밀려오는 업무를 하나하나 정리하는지 수첩에다 연신 적어대며 고민중입니다.
대안학교 학생회 연대 회장으로 이번 토요일 지혜학교에서 진행되는 첫 연대 회의를 준비하고 있는데
핸드폰들이 없어서 상황 파악에 애를 먹고 있답니다.

5교시 세익스피어 희곡읽기 수업을 볼라벤 테라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장선생님과 학생들

그네가 좋아 노래가 들려 깜짝 놀라 물으니 박그네가 아니고 이그네요 라며 깔깔댑니다.
아버님들이 울력때 만들어주신 그네는 쉬는 시간마다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입니다.
주말에는 지나가던 아이들이 들어와 놀고 평일에는 지혜인들의 즐거운 놀이터로
손색이 없습니다. 센스쟁이 아버님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