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날짜 : 2018-03-19

지난 수요일 본과정과 심화과정이 모여 멈춰를 했습니다.
늘 존재했고, 늘 고민했고, 늘 반성하며 조금씩 조금씩 바꾸려 노력했던
외부음식, 음주, 흡연, 욕설, 지각, 교출....
생활과 학생 문화의 중심이자 모범이 되어야 할 선배들이
욕망에 무너지고, 의식없는, 무분별한 모습을 보였기에 무거운 마음으로 멈춰를 외쳤습니다.
멈춰!!
그리고,, 모두가 모였습니다.


남여로 나누어 남학생은 두향재에서 여학생은 델포이에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한 사람씩 돌아가며 자신이 했던 잘못된 일을 고백하고,
친구를 미처 말리지 못함을 안타까워하고,
믿었던 친구가 그런 행동을 했음에 분노하고,
담아두었던 서운함, 미안함, 부끄러움 모두를 끄집고 토해 냈습니다.

본, 심화가 모인 자리에서 이야기 나왔던 것을 공유하고
지난 부끄러운 행동을 멈추고 다시 멋진 선배로 시작하기를 다짐합니다.

오늘 주여시 시간,,
지난 멈춰를 하며 나왔던 외부음식물을 후배들과 모두에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했던 내용을 하나의 글로 모아 읽었습니다.,


두향재 사생회장인 윤수한이 글을 읽었습니다.

선배로서 못난 모습 보여 미안합니다.
그리고,, 잘 이끌지 못한 선생님도 미안합니다.
이번의 멈춤을 통해 더욱 성숙한 선배, 멋진 지혜인의 되십시요.
흔들리면 멈추고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지금을 기억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