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날짜 : 2020-10-21

3학년 열린주간 타대안학교 탐방 4조, 보따리학교 팀의 일정이 10월 15일 목요일 오후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교장선생님과 함께 해남 다이룬 집, 그리고 곡성 김재형 선생님의 야생 산집에서의 일정을 무사히 소화하고 집에 귀가했습니다.
아이들은 배움의 형식이 학교라는 틀을 넘어 다양할 수 있음을 느끼고, 해남 지구별 여행자 김석원 선생님이 사시는 다이룬집에서 유기농법을 체험하며, 열린쉼터 만평농장에 깃든 학을 들었습니다. 또한 곡성에서 인문학 학당 어학서원을 운영하고 계신 동아시아 인문 활동가 김재형 선생님의 산집에서 야생 산집 체험을 하면서 동양고전과 동학사상에 대해 배웠습니다. 3박4일 여정을 공유합니다.
해남과 곡성지역의 나들이를 통해 두 지역의 자연과 문화적 특성을 체험하고자 마련한 해남 땅끝마을 방문 일정에서 다함께 해넘이를 관측했습니다.





아이들은 밥모심을 직접 함으로써 서로 모심의 철학을 이해하고자 총 10끼 중 8끼를 스스로 해결함으로써 음식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기농과 무위자연의 인격을 만남으로써 삶의 의미를 사유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 입니다.


아이들은 곡성 김재형 선생님의 야생 산집에서 난로에 쓸 장작을 직접 준비했습니다.
학교에서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능숙하게 장작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평소 소홀히 했던 밥모심 원칙들을 떠올려 매 끼니 직접 조리하여 밥모심 철학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직접 조리한 채식 카레입니다.

김재형 선생님의 산집 바로 옆에 위치한 계곡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입니다.



김재형 선생님과 자연을 배경으로 도덕경을 함께 낭독하며 공부했습니다.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아이들 뒷모습입니다~ 다 같이 모여 요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저녁식사 후 다함께 모여 동아시아의 철학과 우주관, 주역, 그리고 태극기에 깃든 동양의 철학에 대해 배웠습니다.

마지막날 곡성의 섬진강변을 따라 자전거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귀가하기 전, 마지막 일정으로 김깁진 갤러리와 시사교육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아이들 모두 3박4일 일정동안 프로젝트, 일지, 소감문, 인터뷰 등 이런저런 활동 내용들을 책자에 열심히 기록해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