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날짜 : 200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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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담요를 뒤집어 쓰고 뭐하는 걸까요?
차훈명상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얼굴이 다 들어갈 정도의 깊은 퇴수기에 차(철관음)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은 다음
저렇게 뒤집어 쓰고 20~30분가량 있는 겁니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맑은 정신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차훈 명상이 끝난 후 학교 주변을 산책했습니다.
참 아름다운 길입니다.
오늘 저녁, 뭘 해먹을까?
진지하게 토의하고 오후에는 마트로 가서 장을 볼겁니다.
그리고 저녁밥을 스스로 지어먹은 후에는
자기들이 해 먹은 것의 정체(?)를 알게 되겠지요....
그리하여 오늘 저녁은 지금까지 먹었던 것들을 마지막으로 먹는 최후의 만찬이 될 것입니다.
그럼 내일부터는?
행복한 밥상이 시작되지요.
비록 좋아했던 달콤한 것들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