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날짜 : 2011-06-20




어제 솔성수도원에 도착한 후 오리엔테이션 마치고 저녁공양을 하는 모습입니다.
채식으로 환경과 지구를 살리자는 정신으로 채식 운동을 하고 계시는 희도스님께서 공양주 선생님으로 수고하고 계십니다.
육십이 코 앞인 연세인데도 열다섯 소녀 같은 모습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며 음식을 준비하신답니다.
태극권 선생님과 함께하며 눈에 보이지 않은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발동시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벌써 태극권을 사사받고 싶다는 학생도 있답니다.
오전에 명상 때 느꼈던 긴장을 자연의 품 속에서 해소하고 있습니다.
물을 만난 청춘들이 정신을 놓는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묵언해야 하노라. 사띠해야 하노라. 를 까맣게 잊고... .
파란 웃음소리만 짙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