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에이터를 벗 삼아 평소 읽던 책을 집중하여 읽는 모습.... 삼삼오오 모여 깔깔대며 웃고 장난치는
녀석들...
내일의 아티스트(?)를 꿈꾸며 기타를 붙잡고 마음껏 감정을 쏟아내지만, 손이 따라주지 못하는 친구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지혜학교 다운 교실 풍경이 시작되었습니다.
누가 이렇게 열심히 기타 연주를 하는지 다가가 한컷 찍으려 하지만...
아니!! 이렇게 길게 늘어선 줄은..... 과연 어디일까요??!!
"아, 아!!... 지혜학교 매점(?) 아니 간식놀이터가 오픈했습니다!! 이용해주세요!" 점심시간의
정적을 깨고 매점이 아닌 간식놀이터가 오픈되었음을 알리는 소리에 아이들은 너나 할것 없이
한곳으로 달려갑니다...(아마 그동안 간절히 기다리던 교내방송이지 않았을까요~~^^;;)
2학년 남학생 몇몇은 실내화를 벗고 맨발로 뛰어 왔나봅니다.
저를 보고는 "선생님 저 실내화 안신었어요~~^^ 맨발이에요!!" 자랑을 하길래
저도 기특하다며 꿀밤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간식 놀이터 오픈소식도 이들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습니다....ㅜㅜ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이들의 열정....정말 대단합니다!!
(높이 튀어 오르는 공만큼 너희들의 꿈도 높이 날아오르면 좋겠다!)
이들을 하염없이 바라보던 두 소녀가 있습니다.
여학생들은 조금씩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절친을 선언하며 하루종일 함께 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의미가 되어주는 관계....
친.구
지혜학교에서 만나는 친구들과 지금처럼 항상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